📌 이 글 요약 (30초 컷)
- 2008년 6월 30일 이전 적립분은 평생 마일리지라 소멸 걱정이 없습니다.
- 그 이후 적립분은 적립일로부터 10년, 매년 말 소멸됩니다.
-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대한항공과 즉시 통합되지 않고 2036년까지 별도 운영됩니다.
- 아시아나→대한항공 전환은 되돌릴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.
내 마일리지, 언제 사라지는지부터 확인
아시아나·대한항공 통합, 지금 당장 안 바뀝니다
전환 비율, 신중해야 하는 이유
소멸 임박 마일리지, 이 순서로 쓰세요
40,000마일이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성수기에 쓰면 손해 보는 이유
자주 묻는 질문
내 마일리지, 언제 사라지는지부터 확인
2008년 6월 30일 이전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는 평생 마일리지입니다. 그 이후 적립분은 적립일로부터 10년이 지나면 그해 연말에 소멸됩니다. 예를 들어 2016년에 쌓은 마일리지는 2026년 12월 31일에 사라집니다.
항공사 앱 마이페이지에서 연도별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, 보통 연말이 다가오면 별도 안내 문자도 옵니다. 문자가 왔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확인하세요.
아시아나·대한항공 통합, 지금 당장 안 바뀝니다
대한항공이 2024년 12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했지만, 마일리지 통합은 2026년 말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됩니다. 대한항공은 기존 회원 불이익을 막기 위해 구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도를 2036년까지 별도로 운영합니다.
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갖고 계셔도 지금 당장 뭔가 조치할 필요는 없습니다. 기존 유효기간 안에서 자유롭게 쓰시면 되고, 대한항공 항공권·좌석 승급·캐시 앤 마일즈 결제에도 이미 사용 가능합니다.
전환 비율, 신중해야 하는 이유
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하고 싶다면 비율을 꼭 확인하세요.
| 마일리지 종류 | 전환 비율 |
|---|---|
| 탑승으로 적립한 마일리지 | 1:1 |
| 신용카드 등 제휴 적립 마일리지 | 1:0.82 |
카드로 모은 마일리지는 전환 시 18%가 깎입니다. 급하게 전환하지 말고, 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써도 되는 상황인지 먼저 따져보세요.
소멸 임박 마일리지, 이 순서로 쓰세요
마일리지 가치는 사용처에 따라 1마일당 8원~75원까지 차이가 납니다. 다만 소멸이 코앞인 소액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을 무리하게 노리기보다, 확실히 쓸 수 있는 곳부터 처리하는 게 낫습니다.
- ☐ 캐시 앤 마일즈(항공권 결제 시 일부 마일리지+현금 혼합 결제)로 소액부터 소진
- ☐ 항공사 상품몰(기내식, 상품권 등) 교환으로 남는 자투리 마일리지 정리
- ☐ 좌석 승급권으로 활용 가능한지 확인
- ☐ 그래도 남으면 보너스 항공권 대기 예약 걸어두기
40,000마일이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
감이 잘 안 오실 수 있으니 실제 구간으로 보여드릴게요. 아래는 이코노미 왕복, 평수기 기준입니다.
| 목적지 | 왕복 필요 마일리지 |
|---|---|
| 제주(국내선) | 8,000~12,000마일 |
| 일본(도쿄 등) | 25,000~30,000마일 |
| 동남아(싱가포르 등) | 40,000마일 |
| 미주(뉴욕 등) | 70,000마일~ |
즉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4만 마일 정도라면 동남아 왕복 항공권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 반대로 1만 마일 안팎이라면 항공권보다는 국내선이나 좌석 승급, 캐시 앤 마일즈 쪽이 더 현실적입니다.
성수기에 쓰면 손해 보는 이유
같은 좌석이라도 성수기에는 평수기 공제 마일리지의 1.5배가 필요합니다. "소멸 전에 무조건 써야지"라는 마음에 성수기 항공권을 노리면, 같은 마일리지로 훨씬 짧은 거리밖에 못 갈 수 있습니다. 가능하면 평수기 일정으로 맞추세요.
보너스 항공권은 출발 360일 전 오전 9시에 예약이 열립니다. 소멸 예정 마일리지가 있다면 이 오픈 시점을 미리 캘린더에 표시해두는 것도 방법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. 2008년 이전 마일리지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항공사 앱 마이페이지의 마일리지 내역에서 적립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Q. 아시아나 마일리지, 지금 대한항공으로 꼭 바꿔야 하나요?
아니요. 2036년까지 별도 운영되고 기존 유효기간 안에서 그대로 쓸 수 있어서, 급하게 전환할 필요는 없습니다.
Q. 소멸 직전인데 보너스 항공권 좌석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?
캐시 앤 마일즈나 상품몰 교환처럼 좌석 상황과 무관하게 확실히 쓸 수 있는 방법부터 활용하는 게 안전합니다.
Q. 카드로 모은 마일리지를 전환하면 정말 손해인가요?
탑승 마일리지는 1:1이지만 카드 제휴 마일리지는 1:0.82로 전환되어 18% 줄어드니, 전환 전에 그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
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, 대한항공·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정책은 향후 발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